2008년 06월 19일
진보·개혁 담론의 전진기지 성공회대 그 특별한 풍경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의 대부’가 새로 자리를 잡은 곳은 성공회대학교였다. 성공회대는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로 재임하다 지난 2월 정년퇴임한 김수행 교수를 4월 석좌교수로 임명했다. 김 교수의 정치경제학 연구는 성공회대에서 명맥을 이어가게 됐다.
서울 한복판을 연일 뒤덮고 있는 촛불의 의미를 가장 먼저 심층분석한 곳도 성공회대다. 성공회대 ‘민주주의와 사회운동연구소’가 지난 3일 개최했던 행사 ‘축제에서 저항으로? : 촛불집회의 정치적·사회적 의미’는 촛불집회에 관한 최초의 토론회였다.
(생략)
<최희진기자 daisy@kyunghyang.com>
*원문보기 : http://news.khan.co.kr/section/khan_art_view.html?mode=view&artid=200806190955435&code=9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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