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공회대학교 민주주의와사회운동연구소(소장 조희연)입니다.
민주주의와사회운동연구소는 민주노총 초청으로 방한한 피터 워터만(Peter Waterman) 선생을 모시고 성공회대 노동사연구소(소장 이종구) 주관하에 아래와 같이 공동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사회운동적 노조주의‘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피터 워터만(Peter Waterman)선생은 네덜란드에서 주로 활동해온 국제적 노동운동 활동가이자 연구자로서, 지난 수십 년간 세계의 노동운동을 분석하고 이론적․실천적 활동을 해왔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피터 워터만(Peter Waterman)선생이 생각하는 '지구화 시대 새로운 노동조합운동과 사회운동'의 상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논의해보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아무쪼록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셔서 좋은 토론이 이루어 졌으면 합니다.
2007. 08. 31
민주주의와사회운동연구소 소장 조희연
- 아 래 -
◎ 주 제 : ‘지구화 시대 노동조합운동과 사회운동’
◎ 초청 인사 : 피터 워터만(Peter Waterman)
◎ 일시 : 9월 3일 월요일 (14:00~16:00)
◎ 장소 : 승연관 4층 세미나실
◎ 주관 : 성공회대 노동사연구소
◎ 공동주최 : 성공회대 사회학과 대학원, 민주주의와 사회운동연구소
◎ 문 의 :
성공회대 노동사연구소 전화 02-2610-4251 이메일 nodongsa@hanmail.net
◎ 토론자 소개 :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사회학연구소의 비상근 선임연구원이자 노동운동 활동가이다. 지난 수십 년간 세계의 노동운동을 분석하고 이론적․실천적 활동을 해왔다. 그는 1960년대에 세계노동조합총연맹(World Federation of Trade Unions)에서 활동했으며 80년대에는 『국제노동연구회보(Newsletter of International Labour Studies)』의 편집인과 발행인을 역임했다. Jai Sen과 함께 World Social Forum: Challenging Empires(Black Rose Books, 2007)을 발간했으며, 그의 후속연구는 『노동자 국제주의에서 지구적 연대로: 지구화, 시민사회, 연대(From Labour International to Global Solidarity: Globalisation, Civil Society, Solidarity』라는 제목으로 런던의 카셀출판사(Cassel)에서 출간될 예정이다. 사회운동적 노조주의, 국제적 정의 연대운동과의 결합 등 노동운동이 새로운 사회운동과 페미니즘과 적극적으로 결합해서 정의의 무기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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