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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반유신 프로젝트:유신의 그림자를 없애는 위대한 노동자의 힘!]에 초대합니다.



□ 사전 배경

- 본 공연은 [반유신 프로젝트:유신의 그림자를 없애는 위대한 노동자의 힘!]으로 준비되어 1차 공연이 된 바 있음.

- 70년대 유신 정권 하에서 가장 핍박받았던 당사자들인 노동자들의 투쟁을 재연함으로써 여성노동자들의 눈물겨운 투쟁의 현장을 다시 상기하고 여성노동자의 힘을 확인하며, 반 유신의 정신을 널리 확산시키고자 함.

     

□ 본 행사 개최 목적

- 12.19 대선을 앞두고 경제민주화, 복지, 일자리에 관한 정책이 대표적인 공약으로 제안되고 있으나 비정규직의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여성노동자들의 현실은 변함이 없는 상황임.

- 유신정권의 당사자인 박근혜후보가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되어 선거등록을 마치고 ‘준비된 여성대통령’ 제기하며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하였고, 여성노동자 당사자인 후보도 대선후보 등록을 마친 상황임.

- 영화 ‘유신의 추억’이 무료시사회를 통해 대중들에게 공유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여성노동자 상황극’은 아쉽게도 널리 확산되고 있지 못하여 청년세대와 함께 보고 공유할 필요가 있음.

- 이에 ‘여성노동자 상황극’ 공연과 함께 참석자들이 함께 하는 대화마당을 통해 ‘여성’ ‘노동’ ‘민주주의’ ‘정치’를 연결하는 공감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함.

     

□ 행사 개요

- 일시 : 2012년 12월 6일(목) 저녁시간 (1안)

          (조정 필요시 가능한 한 12/5~12/7 기간 중으로 협의 예정)

- 장소 : 성공회대학교 (피츠버그홀)

- 형식 : 상황극 + 참석자 대화마당 (약 1시간 30분 진행 예정)

- 공동주최 : 70민노회,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 성공회대 민주주의연구소 젠더센터 청년유니온(협의중),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중)

     

□ 공연 형식 및 구성

- 노래극 형식으로 70년대 상황 재연(공연시간 30분)하며, 노래와 마임을 주로 하여 가수 3명, 연기자 3명으로 구성함.

- 청계노조, 동일방직, YH노조 이야기를 중심으로 70년대 노동자 당사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나레이션하고, 여성노동자가 처음 ‘공순이?’가 되었을 때부터 노조를 만들고 투쟁하기까지 과정을 그려냄.

- 영상으로 70년대 상황과 현재의 투쟁 장면이 보여주면서 달라지지 않은 세상을 그려내고, 마지막으로 유신의 그림자를 없애는 결의마당으로 흥겨운 노래로 마무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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