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금년에도 초·중·고 60개교에 대해 학생자치 전용공간 운영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 학생자치 전용공간 운영 지원 사업은 학생들의 자유로운 자치활동 문화 조성을 돕기 위해 2022년까지 모든 초·중·고에 학생자치 전용공간 설치를 목표로, 2018년 60개교를 시작으로 금년까지 240개교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졌다.
○ 올해는 대전갑천중학교 등 60개교에 지원되었으며, 지원을 받은 보조금은 학생회 회의, 학생회 주관 각종 사업, 회의실 용품 구입 등 학교 특성에 맞는 학생자치활동에 쓰이게 된다. 학생자치 전용공간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된 대전갑천중학교 전원태 교사는 “학생자치 전용공간이라는 자유로운 곳에서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계획된 사업을 학생 스스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들이 학생자치 전용공간에서 생각의 나래를 펼치며 민주시민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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