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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연구소

민주주의와사회운동연구소 국제세미나_민주화․시민사회․젠더 : 동유럽을 중심으로



1. 성공회대 <민주주의와사회운동연구소>에서는 아래와 같은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2. 이번 세미나에서는 동유럽 민주화 과정에서 정치적, 정치외적 정체성 형성에 어떤 물질적 조건과 담론들이 영향을 미쳤는지 밝히고 이런 요소들이 어떻게 여성들의 집단적 행동을 위한 시민사회 공간의 이용을 촉진하거나 방해하는지를 밝히고자 합니다.


- 아 래 -


주제: 민주화․시민사회․젠더 : 동유럽을 중심으로 (Civil Society Mobilisation: Opportunities and Constraints in the Context of Democratisation in Central and Eastern Europe)


■ 발표자소개

발표자: 바바라 아인혼 (Barbara Einhorn)

영국 서섹스 대학 여성학과 교수

(Professor, Gender Studies in the Department of Sociology, University of Sussex, UK)


바바라 아인혼은 영국 서섹스 대학의 여성학과 교수이다. 주된 연구관심은 시민권, 시민사회, 민족(nation)과 정체성이다. 그녀의 <시장체계에 들어온 신데렐라: 중동유럽 시민권, 젠더와 여성운동(Cinderella Goes to Market: Citizenship, Gender and Women's Movements in East Central Europe, London and New York: erso, 1993)>은 세계적으로 희소한 중동유럽 페미니스트 저작들 중 대표적인 것으로 꼽힌다. 최근 <확장되는 유럽에서의 시민권: 꿈에서 깨어나다(Citizenship in an Enlarging Europe: From Dream to Awakening(Palgrave Macmillan,2006)>.(London and New York: Palgrave Macmillan, 2006)를 출간했다. European Journal of Women's Studies의 공동편집인이며 International Feminist Journal of Politics 와 이화여대의 Asian Journal of Women's Studies 의 편집위원이다.


■ 발표요지

경제자유화로부터 출현한 시민사회의 특질들은 시민사회 조직들의 ‘정치적’ 활동을 범주화할 뿐만 아니라 제한하기도 한다. 이 시민사회의 특질들은 정치적 정체성들과 정치적 공간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 이 글은 정치적 정체성의 형성과 정치적 활동 공간들이 깊이 젠더화되어 있는 방식들을 주목한다. 그리고 동유럽 민주화 과정에서 정치적, 정치외적 정체성 형성에 어떤 물질적 조건과 담론들의 영향을 미쳤는지 밝힌다. 그리고 이런 요소들이 어떻게 여성들의 집단적 행동을 위한 시민사회 공간의 이용을 촉진하거나 방해하는지를 묻는다.


일 시: 2006.6.30 (금) 오전 10:30-12:30


장 소: 성공회 대학교 새천년관 4층 회의실


주 관: 성공회대학교 민주주의와 사회운동연구소


주 최: 성공회대학교 NGO 대학원아시아 NGO 정보센터신학연구소


진 행: 발표논문 원문 제공통역제공


행사문의: 허성우(연구교수 02-2610-4724/songwoohur@hotmail.com)


민주주의와사회운동연구소 소장 조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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