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 공장 문 넘어 사회문제 주도해야"
'노동자 정치세력화' 위해 버릴 것과 살릴 것은?
2008년 04월 30일 (수) 21:45:44 박현범 기자 cooldog893@tongilnews.com
'진보의 위기, 노동자정치세력화는 가능할까?'
17대 대선과 18대 총선을 거치며 진보진영이 '위기'를 맞으면서, 노동자들의 '숙원'인 노동자정치세력화의 길도 험난해졌다. 2000년 민주노동당의 창당과 2004년 원내진입으로 노동자정치세력화가 가시권 안으로 들어오는 듯 했으나, 18대 총선을 마친 현재 진보정당과 노동조합들은 '대대적 혁신'을 요구받고 있다.
30일 한국노동사회연구소(이사장 남상헌) 창립 13주년을 기념한 '노동자 정치세력화, 버릴 것과 살릴 것' 토론회에선 진보정당과 노동조합이 무엇을 어떻게 혁신해야 할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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