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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11.6.14] 김동춘 칼럼, [세상 읽기] 워크던트

칼럼 [세상 읽기] 워크던트 / 김동춘

[한겨레]

등록 : 20110613 19:09

오늘의 워크던트(노동생)는

50년대 고학생, 60~70년대 유학생,

80년대 공장에 간 대학생과 다르다

...

등록금 문제가 사회적 의제로 떠올랐기 때문에 이들의 처지에 대한 논란이 이제 식상한 감도 있지만 초점이 등록금 문제로 집약되는 것 같아 아쉬움이 있다.

...

나는 한국 사회에서의 학력·학벌 경쟁은 “노동자가 되지 않으려는 전쟁”으로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늘의 워크던트 문제는 노동자를 죄인으로 만들고, 학벌 좋은 힘있는 사람들은 도둑질을 해도 살아남는 이 지배구조에 원인이 있다.

...

등록금 문제로 드러난 오늘의 워크던트 처지는 우리 사회 저 깊은 곳의 숙제 거리를 집약하고 있다. 자, 우선 워크던트를 전업 학생이 되도록 해주고, 그들에게 잃어버린 청춘을 돌려주자. 그다음으로 노동자를 인간답게 해주고 학력·학벌주의를 삼제(芟除)할 길을 찾아보자. 등록금 문제는 드러난 현상이니 말이다.

기사 전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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