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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12. 6. 18][세상 읽기] 비소유자에게도 살 권리를 / 김동춘

보통사람인 우리들은 “소유는 범죄처럼 생각된다”는 간디의 말을 실천할 용기가 없으며, “소유하는 것은 얽매이는 것이니, 자유로우려면 버려야 한다”는 법정 스님의 무소유의 철학을 듣고서도 이 소유 만능의 시대에는 참 한가로운 소리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많이 소유하지 못하기 때문에 슬퍼하거나 좌절하고, 더 소유하려고 버둥거리다가 인생을 마친다.


그렇다고 우리가 개개인의 소유욕만 탓하면서 한탄하고 있을 수는 없다. 소유하지 못한 사람도 숨쉴 틈이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다.


기사 전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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