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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2012. 7. 16][김동춘의 폭력의 세기 vs 정의의 미래]불법사찰, 용산참사…박근혜, 님의 침묵은?

지난 3월13일 부산에서 열린 지역 민영방송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박정희 정권 시절 고생한 민주화 인사들에게 먼저 다가갈 생각이 없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산업화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은 분들께 항상 죄송한 마음을 가져왔다. 그분들께 제가 사과를 드린다”고 답했다. 그 전에도 박근혜는 이 문제를 몇 번 언급한 적이 있는데, “제가 진심으로 사과드리는 것은 민주화를 위해 순수하게 헌신한 분들인데 또 한 부류의 세력이 있고 이들은 친북의 탈을 쓰고 나라의 전복을 기도한 사람”이라며 “이는 분명 잘못된 것 아닌가. 이것이 혼동되면 진심으로 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사람들에 대한 모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법 운운하며 책임 피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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