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16 경향신문][5·16 쿠데타 50주년]“박정희 시대 산업화, 역사의 연속이지 신화 아니다”
- 연구소
- 2011년 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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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쿠데타 50주년]“박정희 시대 산업화, 역사의 연속이지 신화 아니다”, 2011년 5월 16일, 경향신문 (김동춘. 박명림 대담)
‘5·16 쿠데타’가 있은 지 반세기가 지났다. 2011년 현재, 5·16 쿠데타라는 역사적 사건을 드러내놓고 찬미하는 세력은 눈에 띄지는 않는다. 다만 쿠데타 주역이 주물렀던 18년이라는 시기를 ‘근대화혁명’으로 의미 부여하려는 시도가 보수 쪽 일각에서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는 동시에 그 시기를 그리워하는 사람이 점증하는 현실과 상승작용을 일으켰고, 냉정하게 그 시대를 되짚어보려는 반작용도 함께 낳고 있다. 경향신문은 김동춘 성공회대 교수(사회학), 박명림 연세대 교수(정치학)의 대담을 통해 5·16 쿠데타의 현재적 의미와 박정희 신드롬, 박근혜 대세론을 진단해봤다. 대담은 15일 오전 경향신문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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