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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6 경향신문][진보 가치의 재구성]“북한 잘못은 지적하고, 남북 협력 모색해야"

[진보 가치의 재구성]“북한 잘못은 지적하고, 남북 협력 모색해야" 2012년 6월 26일 경향신문 진보학자 대담

ㆍ진보학자들, 특위 혁신안에 대체로 긍정적


진보학자들은 통합진보당 새로나기 특위가 제안한 대북관과 대북정책 혁신안에 대해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3대 세습, 인권, 핵개발 등 북한 문제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분명히 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학자들은 다만 북한의 타도를 목적으로 한 우파의 반북주의와는 구별되는 진보적 입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실익이 없는 북한 때리기에 매몰되는 것을 경계하고, 북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진보학자들은 민주주의와 인권 등의 관점에서 북한의 열악한 인권 상황과 3대 세습 등의 문제를 지적하고 비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밝혔다. 손호철 서강대 교수는 “주한미군 철수와 재벌 해체가 전술의 문제라면 북한 인권은 원칙의 문제”라고 했다. 북한 인권에 침묵하는 것이 올바른 것임에도 ‘국민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북한 인권 문제를 제기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북한 인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원칙이고 올바른 것이니까 이야기해야 하는 것”이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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