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문종․ 이창언․ 김성균 지음. 2011 <시민과의 약속 매니페스토 (한국형 매니페스토의 역사 이론 실천)>. 이학사 (2011년 12월 2일)
책소개
참다운 지방자치와 성숙한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길!
한국형 매니페스토의 역사·이론·실천『시민과의 약속, 매니페스토』. 정치 개혁과 시민사회의 재구조화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인 ‘매니페스토’ 운동에 직접 몸담고 있는 세 명의 저자가 매니페스토의 한국적 이론화와 실제적 적용을 위해 한국 매니페스토 운동에 관한 각종 사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하여 정리하였다. 매니페스토 실천의 핵심 과제는 주민과 지방자치단체·지방의회 간에 상호 신뢰를 형성, 발전시켜나가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한국형 매니페스토의 이론과 역사, 현황과 과제, 매니페스토의 한국적 적용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제시하였다. 부록으로 매니페스토 실천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수록하여 관심 있는 시민과 전문가, 매니페스토 활동가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저자 : 유문종
저자 유문종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불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줄곧 사회운동을 즐겁게 하고 있다. 야학운동을 시작으로 청년운동, 풀뿌리 자치운동을 했으며 지속가능발전전국협의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2006년부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를 조직하여 집행위원장,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는 시민 정치에 관심을 갖고 새로운 삶을 모색하고 있다. 사회적 연대, 마을 만들기, 지속 가능한 사회, 참여와 소통 등의 단어를 좋아한다. 「한국형 매니페스토운동의 성과와 과제」(2008), 「민선 4기 및 5기 매니페스토 실천 제도화 현황 검토와 발전방안 모색」(2011) 등을 발표했다.
저자 : 이창언
저자 이창언은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사회학과에서 사회운동을 연구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에서 정치사회학, 역사사회학, 집합행동, 사회운동론과 사회문제론 등을 강의하고 있으며,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연구교수)와 성공회대 민주주의연구소(연구위원)에서 한국 사회운동과 거버넌스, 매니페스토를 연구하고 있다. 최근 한국형 매니페스토의 정착에 관심을 두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한국지방자치매니페스토연구소의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탄광촌의 삶과 애환』(2001, 공저), 『역사의 현장을 찾아서』(2010, 공저), 『한국 진보정치운동의 역사와 쟁점』(2011, 공저) 등이 있다.
저자 : 김성균
저자 김성균은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지역개발을 전공하여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에서 환경사회학과 지역사회 등을 강의하고 있으며, 그와 관련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5.31지방선거를 앞두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발기인에 참여하면서 매니페스토 운동을 시작하였다. 주된 관심 분야는 ‘아나키즘, 생태공동체, 커뮤니티를 주제로 한 대안 사회의 구상’이다. 지은 책으로는 『에코뮤니티』 (2009, 공저), 『뉴거버넌스』 (2008, 공저), 『한국 생태공동체의 실상과 전망』 (2007, 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