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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심포지움>동아시아 핵과 원자력 발전, 그리고 동아시아 시민사회 연대-- 일본 3・11 사태 이후의 동아시아의 핵과 평화 --

최종 수정일: 7월 18일



국제심포지움

동아시아 핵과 원자력 발전, 그리고 동아시아 시민사회 연대

-- 일본 3・11 사태 이후의 동아시아의 핵과 평화 --


*발표:

[1] 3.11원전사고와 일본의 사회운동의 과제

: 우에무라 마사하키(일본 시민외교센터 대표)

[2] 후쿠시마 피해자 지원을 위한 일본 엔지오의 활동

: 오하시 히데아키(JANIC(일본 국제협력엔지오센터) 이사장)

[3] 3.11원전사고 이후 일본의 국제협력과 원전수출문제

: 다카하시 기요다카(JVC 조사연구관)

[4] ‘핵종속’을 넘어 ‘개발과 평화형성의 도덕적 차원’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 다시 제기되는 논쟁

: Mohammad Abdus Sabur

(아시아자원재단(Asian Resource Foundation) 사무총장. 태국)

[5] 한국의 원자력 정책과 탈원전운동, 그리고 동아시아 연대의 모색

: 김혜정(환경연합 일본원전사고비대위 위원장)


*토론: 한재각(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부소장),

이기호(한신대 교수. ‘평화와 공공성센터’ 소장),

진상현(경북대 행정학부 교수),

이영채(일본 케이센대 교수)

*사회: 조희연(성공회대 NGO대학원장)

*통역: 일본어・한국어 통역(영어 요약 통역 제공)


☞ 일 시 : 2011년 10월 15일(토) 오후 2시-5시 30분

☞ 장 소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1층 교육장(문의: 010-5190-0096)

☞ 공동주최 : 일본 케이센대학교, 한국 성공회대학교, 한겨레신문

☞ 공동주관 : 성공회대 민주주의연구소, NGO대학원, 비정부기구학과정(MAINS)


☞ 배경과 목적 :

1. 일본의 3.11 원전사태는 핵발전에 대한 동아시아 각국의 새로운 성찰을 요구하고 있다. 일본의 원전은 단순히 일본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의 문제요 동아시아의 문제이라고 할 수 있다. 원전 사태 반년이 넘어가는 현 시점에서, 일본의 원전문제 이후의 변화, 한국 및 동남아시아에서의 원전에 대한 종합적인 토론의 기회를 만든다.


2. 특히 한국에서 ‘탈(脫)원전’의 문제에 대한 공론화의 기회로 삼는다. 일본에서의 원전사태가 한국과 가까운 지역에서 발생했다면, 이는 일본의 문제가 아니라 직접적으로 한국의 문제이기도 했을 것이다. 이미 일본 방사능 누출은 한국국민의 건강에도 민감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런 점에서 국민국가적 틀을 넘는 관심과 여론 환기의 기회를 마련하는 기회로 삼는다.


3. 탈원전・반원전의 분위기가 일본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지금, 이명박 정부는 원자력 발전 확대를 지향하고 원전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함으로써 커다란 반발을 사고 있다. 한국이 탈원전으로 가기 위한 사회적 여론을 조성하는 기회로 삼는다.


☞ 발표자 소개:

1. 우에무라 히데아키(Uemura Hideaki)

● 1982년부터 원주민 등 소수자 인권단체인 ‘시민외교센터’(Shimin Gaiko Center, Diplomatic Center for the Rights of Indigenous Peoples)의 창립대표로 재직.

● 1956년 Kumamoto에서 태어나서 케이오대학에서 학사, 와세다대학에서 경제학 석사를 1981년 마치고, 현재 동경 케센여자대학 교수로 재직.

● 소수자 인권운동 중 특히 Ainuw족, 오키나와민, 남태평양 원주민 등에 집중.

● 1990년에는 the International Human Rights NGO Networks를 만들었으며, 2005년부터 the Japan NGO Network on UN Reform에 참여하고 있다.


2. 오하시 마사아키(大橋正明): 대표적인 국제협력운동가이자 학자

● 국제협력 엔지오센터(JANIC)이사장. 1980-87년 SAPRANIR(시민에 의한 해외협력 모임) 방글라데시 주재원 혹은 사무국장을 함. 90-93년 국제적십자, 赤新月社連盟(이슬람 쪽에서 부르는 적십자사 이름) 겸 일본적십자사의 방글라데시 주재원을 역임.

● 93년부터 케센대학교 대학 및 대학원 평화학 연구과 교수로 재직.

● 현재 일본 NPO센터 부대표이사. SAPRANIR 부대표이사. 샤만바야회 부대표. 아유스불교국제협력 네트워크 이사 등.


3. 다카하시 기요다카(高橋 清貴)

● JVC(일본 국제볼론티아센터) 조사연구관

● 해외청년협력대대원, 옥스퍼드대학난민연구소객원연구원 역임.


4. Mohammad Abdus Sabur

● 아시아자원재단(Asian Resource Foundation) 사무총장. 태국

● 태국 이슬람 진영이 대표적인 지식인.


5. 김혜정

● 환경연합 일본원전사고비대위 위원장.

● 환경운동연합 전 사무총장, 여성환경연대 공동대표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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